ABOUT 펫다움

  2019년 한국의 한 중소기업은 그루밍 드라이기라는 생소한 제품으로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디자인 전문 기업인 고스디자인의 제품이었다. 브러쉬와 드라이기를 하나로 만든 이 제품은 귀여운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국에서 기획, 디자인, 설계 모든 과정을 거치고 중국 공장에서 생산만 하는 중국 ODM 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 덕분에 높은 수준의 제품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이 업체와 유사한 컨셉의 카피 중국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에 상표만 바꿔서 판매하는 OEM 방식의 제품이다. 무분별한 OEM 제품 중에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은 브랜드를 신뢰하는 것뿐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